정형돈 "김성주와 호흡 좋아…왜 이제야 만났을까"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김성주와의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KBS 라디오 coolFM '김성주의 가요광장'에서는 정형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은 김성주와의 호흡에 대해 "왜 이제야 만났나 싶다. 처음에 같이 MC를 맡는다고 했을 때 주위 사람들이 많이 놀랐을 것 같다. '김성주 정형돈 둘이서 뭐할까'라고 생각해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냉장고를 부탁해'에 대해 "시청률이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화제성이 높은 프로그램이다. 김성주씨 덕분에 반응이 좋은 것 같다. 이쯤되면 차승원-유해진처럼 동반 CF 2,3개는 찍어줘야 한다. 광고주분들 우리를 사랑해달라"고 너스를 떨었다.

정형돈과 김성주는 매주 월요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동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정형돈 김성주 ⓒ JTB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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