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이종서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염경엽 감독(47)이 kt wiz에게 첫 승을 내줬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넥센은 1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시즌 2차전에서 맞대결에서 4-6으로 패배했다.
선발 문성현이 4이닝 2실점을 했고, 두 번째 투수 하영민도 1⅓이닝 동안 4실점을 했다. 여기에 타선은 경기 내내 kt 선발 옥스프링의 호투에 막혀 점수를 내지 못했다. 9회말 스나이더와 박헌도, 김하성이 연달아 적시타를 때려내 4점을 따라붙었지만 결국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결국 kt의 창단 첫 승을 허용했지만 염경엽 감독은 "선수들 수고 많았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염경엽 감독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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