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백지영과 송유빈이 출연했다.
이날 백지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석원이 '아직도 연애하는 기분이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 "아직 좋기는 하다. 결혼 3년차다"라고 밝혔다.
백지영은 "저랑 친한 이지혜가 결혼에 대한 생각이 많다. 언제가 좋냐고 자주 물어본다. 말이나 행동을 하면 아직도 좀 반한다. '여기로 와바'라고 끌어당기거나 유머러스한 모습이 좋다"라고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백지영과 송유빈은 함께 호흡을 맞춘 '새벽 가로수길'을 발표해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백지영 송유빈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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