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두근두근 인도'에서 인도 최고의 억만장자 암바니 하우스가 등장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새 예능 '두근두근 인도' 1회에서는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가 인도에서 스타 특파원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인도 뭄바이에 도착해 4박5일동안 함께 취재를 할 KBS 김기흥 기자와 만난 뒤 인도에서의 첫 취재를 위해 영사관을 방문하려 차를 타고 이동했다.
그 사이 창 밖에는 으리으리한 규모의 저택이 모습을 보였다. 이에 현지 코디네이터는 "억만장자 무케시 암바니의 집이다. 4명의 가족을 위해 600명이 여기서 일을 한다"고 설명했고,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암바니 하우스로 불리는 이 집은 방 6000여개, 3개의 헬기장, 미니 수영장, 영화관 등을 갖춘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2조 1800억원 가치의 세계에서 가장 비싼 빌딩으로도 유명하다.
겁 없는 스타 특파원들의 가슴 뛰는 인도 취재 여행기를 그리는 '두근두근 인도'는 10일 방송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두근두근 인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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