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 김현수(28)가 500볼넷 기록을 달성했다.
김현수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1차전에서 좌익수 및 3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499개의 볼넷을 기록하고 있던 김현수는 10일 경기에서 LG의 선발투수 임지섭을 상대로 첫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 걸어나가면서 자신의 500번째 볼넷 기록을 달성했다.
김현수의 500볼넷 달성은 역대 41번째 기록이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김현수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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