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박재상(33)이 시즌 첫 홈런을 때려냈다.
박재상은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kt 간 3차전에서 선발 중견수 및 2번타자로 출전했다. 1회말 0-0 무사 주자 1루 상황 들어선 박재상은 kt 선발투수 필 어윈을 상대로 3볼 1스트라이크 이후 5구째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박재상의 홈런으로 SK는 1회 2-0으로 앞서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박재상 ⓒSK 와이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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