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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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않여' 김혜자, 이순재 귀신 취급 "당장 나가"

기사입력 2015.04.08 22:21 / 기사수정 2015.04.08 22:21

▲ 착하지 않은 여자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혜자가 이순재를 귀신 취급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3회에서는 강순옥(김혜자 분)이 김철희(이순재)를 귀신 취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순옥은 호텔에서 장모란(장미희)과 다투고 안국동 집으로 돌아왔다. 안국동 집에는 죽은 줄 알고 있던 남편 김철희가 있었다.

강순옥은 김철희를 보고 경악하며 김철희에게 소금 세례를 퍼부었다. 김철희는 강순옥을 기억 못하는 터라 어이 없어 했다.

강순옥은 김철희를 향해 "잡귀야 물러가라"고 소리치다가 정신을 잃었다. 사위 정구민(박혁권)이 강순옥을 방으로 옮겼다.

간신히 정신을 차린 강순옥은 김현숙(채시라)에게 "저거 귀신이야 당장 나가라고 해"라고 말하며 고통스러워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혜자, 채시라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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