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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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윤석민, 좋은 타격 했다"

기사입력 2015.04.07 22:01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타선 폭발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넥센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차전에서 17-4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넥센은 장-단 27안타를 터트리며 팀 한경기 최다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특히 5안타 2홈런을 터트린 박병호와 4안타 1홈런을 기록한 윤석민이 중심 타선을 책임졌다.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는 6⅓이닝 2실점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났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5번 타순에서 윤석민이 좋은 타격을 해준 덕분에 전체적으로 좋은 흐름이 나온 것 같다.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고, 피어밴드 첫승 축하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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