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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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월간 소식지 'KLPGA 멤버스' 새단장

기사입력 2015.04.06 16:10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협회가 6일 월간 소식지 'KLPGA members'의 새단장 소식을 알려왔다.
 
KLPGA members는 지난 2013년 3월 처음 발행돼 2015년 4월호까지 26회 발행됐다. 전체 회원, 타이틀 스폰서, 마케팅 파트너, 언론사, 골프장, 유관단체, 갤러리 등 다양한 독자들에게 KLPGA 소식을 전하며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KLPGA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추가하고 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큰 홍보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이 눈에 띈다. '어라운드 CC'에서는 각 대회가 열리는 골프장을 직접 취재해 골프장 및 코스의 특징을 소개한다. 여기에 골프장 인근 볼거리 등 여행 팁도 포함해 대회장을 찾은 독자들에게 풍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히어로인히스토리' 코너를 신설해 과거 주요 선수들의 우승 장면을 재조명하고 근황을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대상은 'KLPGA를 빛낸 30인'이며 4월호에서는 회원번호 1번인 강춘자 수석부회장이 가장 먼저 선정됐다. 이후 회원번호 순으로 인터뷰를 이어간다.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성 코너도 마련됐다.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머니트렌드'에서는 '저금리 시대의 자산 관리 방법'에 대해 다뤘다.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골프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생생골프정보통' 코너에서는 '골프장비 관리법'에 대해 소개했다.
 
KLPGA 관계자는 "독자들과 소통하는 코너를 통해 양 방향적 커뮤니케이션 기회를 마련했다. KLPGA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korealpga) 또는 카카오톡(ID : klpgamembers) 메시지를 통해 퍼즐의 정답을 보내는 독자에게 추첨을 거쳐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디자인 면에서도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페이지에 여백을 활용하고 컬러 수를 제한해 가독성을 향상했다. 상반신 또는 전신 클로즈업 사진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인물 집중도를 높였다. 비슷한 콘텐츠를 테마별로 나눠 (KLPGA&TOUR, People&Story, Life&Communication) 차별화를 나타내기도 했다.
 
KLPGA는 끝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KLPGA members 독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KLPGA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KLPGA 제공]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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