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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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갤러거, 화끈한 내한 소감 "다음에 보자, 아름다운 놈들아"

기사입력 2015.04.06 10:56 / 기사수정 2015.04.06 11:18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1990년대 '브릿팝'을 이끌었던 영국 밴드 오아시스 출신 노엘 갤러거가 한국을 떠나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노엘 갤러거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음에 보자 이 아름다운 놈들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캐릭터화된 'GOOD BYE for now'라는 문구가 그려져 있다.

노엘 갤러거는 지난 3일과 4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시어터에서 밴드 하이 플라잉 버드 공연을 개최하며 3년만에 한국을 다시 찾았다. 

노엘 갤러거는 "지난 방한 때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고 이후에는 투어 일정이 잡히면 한국이 포함됐는지 찾아본다"라고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노엘 갤러거는 오아시스 탈퇴 이후 자신의 밴드 '하이 플라잉 버드'를 결성하고, 지난 2011년 셀프 타이틀 앨범을 발매해 성공적인 솔로 데뷔식을 치렀다. 지난달 24일 정규2집 '체이싱 예터데이'가 국내 정식 발매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노엘 갤러거 ⓒ 노엘 갤러거 인스타그램 ]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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