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05 18:57 / 기사수정 2015.04.05 18:57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차태현이 국보 퀴즈에서 맹활약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당일치기 국보 전국일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빨강 팀과 파랑 팀으로 나뉘어 당일 퇴근을 걸고 국보 전국일주를 하게 됐다. 주사위를 던져 다음 장소를 결정하고 해당 장소에서 국보 관련 퀴즈를 맞혀 엽전을 많이 획득해야 했다.
파랑 팀의 차태현은 김준호, 김종민과 한 배를 타고 엽전이 8개인 상황에서 국보 123호 익산 왕궁리 5층 석탑 사리장엄구를 보기 위해 전주로 향했다. 차태현은 엽전 2개가 걸린 사리장엄구 관련 퀴즈에서 정답을 맞히는 데 성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 그래도 차태현은 이번 레이스를 펼치면서 멤버들이 차 안에서 자는 와중에 혼자 강의를 들은 덕분인지 퀴즈에서 맹활약을 해 왔다. 김준호와 김종민은 차태현의 정답 세례에 "인디아나 존스 같다"고 입을 모으며 차태현을 연호했다. 반면에 유호진 PD는 차태현의 활약에 진심으로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차태현, 유호진 PD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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