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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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앵그리맘' 김희선, 딸 김유정 지킬까

기사입력 2015.04.02 00:46 / 기사수정 2015.04.02 00:46



▲ 앵그리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앵그리맘' 김희선은 딸 김유정을 김태훈으로부터 지킬 수 있을까.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5회에서는 조강자(김희선 분)와 딸 오아란(김유정)이 함께 학교를 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아란은 진이경(윤예주)이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오아란은 장례식장에서 도정우(김태훈)와 맞닥뜨렸고, "당신이 죽였지. 내 친구 살려내. 이 사람이 죽였어요"라며 절규했다. 이때 조강자가 나타나 오아란을 진정시켰다.
 
조강자는 딸 오아란이 학교폭력을 당한다는 사실을 알고 직접 학교에 잠복한 상황. 오아란은 교복을 입은 조강자를 보고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오아란은 조강자까지 위험에 빠트리겠다던 고복동(지수)의 협박을 떠올리고 실성한 척했다. 오아란은 도정우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만나는 사람마다 진이경을 죽인 살인범으로 몰았다.
 
또 오아란과 조강자는 전학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었고, 결국 두 사람은 나란히 등교했다. 조강자는 오아란의 뒤를 따라다니며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했다. 그러나 오아란을 괴롭히는 것은 도정우의 감시였다.

앞서 도정우는 진이경과 원조교제를 저질렀고, 이를 폭로하겠다는 협박에 진이경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것. 오아란이 진이경의 죽음에 대한 진실과 가까워질수록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도정우는 오아란이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의심하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앞으로 조강자는 오아란을 위협하는 도정우의 비리와 진실을 파헤치고 딸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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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앵그리맘' 김태훈, 김희선, 김유정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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