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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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역대 두번째 100승-200 세이브 기록 달성

기사입력 2015.03.31 22:27 / 기사수정 2015.03.31 22:44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임창용(39, 삼성)이 역대 두 번째 100승 200세이브를 달성한 선수가 됐다.

임창용은 31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팀간 1차전 경기에서 팀이 8-6으로 앞선 9회말에 마운드에 올랐다.

임창용은 김동명과 조중근을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저력을 보였고, 마지막 타자 마르테까지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잡아내 1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냈다.

세이브를 챙긴 임창용은 2007년 개인통산 100승을 올린 임창용은 김용수에 이어 100승과 200세이브를 동시에 달성하는 역대 두 번째 선수가 됐다. 이와 더불어 1999년 김용수(LG), 2007년 구대성(한화) 그리고 2011년 오승환(삼성, 현 일본 한신)에 이은 4번째 200세이브의 주인공이 됐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임창용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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