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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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이서진, 두바이 왕자 앞 급 공손 '폭소'

기사입력 2015.03.27 22:48 / 기사수정 2015.03.27 22:48

임수연 기자


▲ '꽃보다 할배'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꽃보다 할배' 이서진이 두바이 왕자 앞에서 작아졌다.

27일 첫 방송된 tvN 예능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에서는 H4와 짐꾼 이서진, 최지우가 두바이에 도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서진과 최지우 그리고 H4 일행은 그리스로 가기 전 경유이진 두바이에 도착해 본격 여행을 시작했다.

식당서 식사 중 두바이 왕자를 만나게 된 이서진은 그에게 부르즈 할리파 전망대에 올라 갈 수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사실 이들 일행은 전망대에 가고 싶었지만 너무나도 비싼 가격에 마음을 접고 있었던 것.

두바이 왕자는 흔쾌히 이서진의 부탁을 받아들였고, 관광청을 통해 전망대로 가는 티켓을 제공했다. 

특히 두바이 왕자 앞에서 최대한 공손한 태도로 허락을 받아낸 이서진은 나영석 PD가 "촬영도 허락한거냐"라고 연신 묻자 "내가 다 물어봤다. 다 하라고 한다"라며 으쓱해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꽃보다 할배'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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