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김승현 기자] 축구대표팀의 우즈베키스탄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우즈벡과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정협을 최전방 원톱으로 세웠다. 2015 호주아시안컵에서 활약한 이정협은 태극마크를 달고 첫 국내 무대에 선다.
주장을 맡은 구자철이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고 김보경과 손흥민이 좌우 날개를 맡는다. 이재성과 한국영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는다.
슈틸리케호 출범 후 처음으로 발탁된 윤석영과 정동호가 좌우 측면 수비에 포진했고, 곽태휘와 김기희가 센터백을 맡았다. 골키퍼는 김승규가 낙점 받았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손흥민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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