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첫 방송을 앞둔 JTBC '크라임씬2'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연출을 맡은 윤현준 CP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윤현준 CP는 보도자료를 통해 시즌2의 관전 포인트로 '드라마적 스토리'를 꼽으며 "추리의 재미뿐만 아니라 스토리 자체에 흥미를 느끼고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출연자들이 처음부터 사건의 용의자로 등장, 프로그램에 대한 몰입 측면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즌2에서는 한명의 출연자가 탐정의 롤을 수행한다. 이와 관련해 윤 CP는 "'크라임씬2'의 탐정은 사전 정보 없이 시청자의 시선에서 매 회 다섯 명의 용의자와 함께 사건을 추리한다. 탐정은 범인에서 제외되며 범인 지목에 2표를 행사하는 권한이 있다"고 했다.
윤 CP 추리게임의 승자만이 얻을 수 있는 상금제도에 대해서 "금화로 지급되던 시즌1의 상금제도와 달리, 시즌 2에서는 범인 검거 시 한 회당 플레이어는 100만원, 탐정은 최대 200만원의 상금을 얻을 수 있으며, 범인 검거 실패 시 범인을 지목한 플레이어들의 상금을 범인이 모두 차지한다. 출연자별로 누적된 상금은 마지막 회 누적 상금 1,2,3등 플레이어가 가져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추리 투톱' 박지윤, 홍진호와 함께 영화 감독 장진, 개그맨 장동민, EXID 하니까지 다양한 분야의 최강 추리 라인업을 완성한 단 하나의 추리게임 JTBC '크라임씬2'는 4월 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크라임씬2'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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