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23 22:57 / 기사수정 2015.03.23 22:57
▲ 빛나거나 미치거나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혁이 임주환에게 무릎을 꿇었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19회에서는 왕소(장혁 분)가 왕욱(임주환)에게 무릎을 꿇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소는 왕식렴(이덕화)에 의해 신율(오연서)과의 혼례 사실을 들키면서 황궁 옥사에 갇히고 말았다. 신율도 왕소와 함께 옥사로 끌려갔다.
왕욱은 왕소에게 "지키지 못할 거면 이런 상황 만들지도 말았어야지. 아버님처럼 무책임한 거냐"라고 소리쳤다.
왕소는 왕욱에게 "너와 내가 개봉이를 살리자"면서 개봉에서의 혼례가 거짓이라고 주장할 것임을 알려줬다.왕소는 청해상단 사람들이 추국장에서 증인으로 설 수 있도록 정종(류승수)이 추국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왕욱은 "완벽한 해독제가 필요하다 이 말인 거냐"라고 독에 중독된 정종을 제 정신으로 만드는 게 가장 급선무임을 알아차렸다.
왕소는 신율을 위해서 자존심도 다 버리고 왕욱에게 무릎을 꿇으며 "도와다오"라고 말했다. 왕욱은 신율을 위해 자신에게 무릎을 꿇기까지 한 왕소를 보며 만감이 교차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혁, 임주환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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