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조희찬 기자] LG 트윈스 오지환(25)이 시범경기에서 또 하나의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무서운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오지환은 2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서 1번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오지환은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를 상대로 6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중간을 큼지막하게 넘기는 솔로포(125m)를 작렬했다. 시범경기 3호.
1회초 현재 LG가 1-0으로 앞서있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오지환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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