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바다가 2009년 발매한 자신의 곡 'Mad'를 언급했다.
20일 방송되는 KBS 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래퍼 조pd와 가수 바다가 출연한다.
솔로앨범을 발표하며 ‘Mad’로 왕성한 활동을 한 바다는 “Mad는 앞서갔던 노래였다”고 자신의 노래를 평했다.
이어 “주변에 음악 하는 사람이 인도에 갔으면 카레CF를 찍었을 거라고 말해줬다”고 얘기했다.
안 들어볼 수 없다는 MC 유희열의 요구에 바다는 손가락 끝을 빙글빙글 돌리는 Mad 춤을 천여 명이 넘는 관객들과 함께 추며 열창해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바다는 “Mad 춤을 내가 창시했는데, 사람들이 노래에 빠져들 줄 알았더니, 손가락 끝이 머리로 가더라”고 말해 유희열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이날
조pd는 신규앨범 '황금알을 낳는 거위 Part 1'의 피처링에 참여한 바다와 함께 스케치북 무대에 올랐다.
20일 밤 12시 1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바다 ⓒ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