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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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이준혁 "김지완 캐릭터와 일상 흐름 비슷해"

기사입력 2015.03.19 12:29 / 기사수정 2015.03.19 12:2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파랑새의 집' 이준혁이 실제 김지완 캐릭터와 일상 생활의 흐름을 같이 가고 있다고 얘기했다.

이준혁은 19일 서울 여의도 인근 식당에서 열린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준혁은 "극 중에서 회사 생활을 하고 있는데, 회사에서 지완의 상태와 개인 이준혁의 상태가 비슷하게 가는 게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촬영을 하는 회사가 인천 송도에 있어서 그 쪽으로 매일 출근을 하는데, 마침 친한 친구도 실제로 그 쪽에서 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 직장인으로서의 얘기를 많이 한다"며 "예를 들면 이전 출연작인 '시티헌터'에서처럼 능력 있는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항상 문제 해결을 위해 뛰어다녀야 한다"고 웃었다.

또 "현도(이상엽 분)와 은수(채수빈)의 멜로가 점점 전개되는데, 지금 지완이 처한 상황에서는 '누군가가 부러워서 사랑하고 싶다' 그런 느낌이 없기 때문에 부럽지는 않다"고 얘기했다.

'파랑새의 집'은 혈연을 넘어선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 그리고 삼포세대의 현실을 함께 겪어내고 있는 부모와 자녀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파랑새의 집'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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