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홍진호가 '크라임씬2'에 함께 출연하는 멤버들과 함께한 첫 녹화 소감을 전했다.
JTBC 추리게임 '크라임씬2'는 재구성한 실제 범죄사건을 출연자들이 관련 인물이 되어, 범인을 밝혀내는 RPG(Role-Playing Game, 역할 수행 게임) 추리예능. '크라임씬2'에는 천재 감독 장진, 아이큐 145의 EXID 하니, 연예계 NEW 브레인 장동민, 시즌1 추리 투톱 박지윤, 홍진호가 출연한다.
'크라임씬2'는 본 녹화에 앞서 출연자 5명이 미리 만나는 스페셜 녹화를 진행했고, 홍진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첫 녹화 소감을 밝혔다.
홍진호는 시즌2에도 함께 추리 대결을 펼치게 된 박지윤에 대해 "이번에는 꼭 박지윤 누나를 이기고 추리 원탑이 될 것"이라는 욕망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tvN '더 지니어스 : 블랙가넷'의 우승자인 장동민과의 추리 대결을 앞두고 "'크라임씬' 선배로서 장동민을 가르치겠다"는 말을 해 터줏대감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제작진은 '원조 뇌섹남 홍진호 vs NEW 브레인 장동민' 불꽃 튀는 대결 구도가 예상된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이어 장진 감독에 대해서는 "만나보니 너무 진지해서 가장 걱정되는 멤버"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시즌1 추리 투톱 홍진호와 박지윤, 연예계 NEW 브레인 장동민, 대세 아이돌 EXID의 하니, 천재 감독 장진의 치열한 신경전은 2015년 4월 1일 수요일 밤 11시, JTBC '크라임씬2' '0회 - 추리 전쟁의 서막'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홍진호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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