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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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백옥담, 맥락없는 중전마마 코스프레 '첩첩산중'

기사입력 2015.03.18 21:5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압구정 백야' 백옥담이 당의를 입고 친구들과 모임에 나갔다.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연출 배한천) 108회에서는 육선지(백옥담 분)이 결혼한 이후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당의를 챙겨입는 모습이 그려졌다.

육선지는 친구들의 경악한 표정에도 "어른들이 다리 내놓고 다니는 것 안 좋아하신다"고 태연하게 말했고, 육선지의 친구들은 "중전마마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야(강하나 분)가 장화엄(강은탁 분)이 다정한 데이트를 나누며 사랑을 키워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압구정백야 백옥담ⓒ MBC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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