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전 한화-넥센전, 우천 취소

[엑스포츠뉴스=대전, 나유리 기자] 18일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시범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

한화와 넥센은 17일부터 이틀간 대전 한밭구장에서 2015 KBO리그 시범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전날(17일) 맞대결을 펼친 양팀은 18일 2차전을 앞뒀으나 이날 새벽부터 대전 지역에 비가 내렸다. 더욱이 오후까지 비 예보가 있어 오전 10시35분 전격 취소가 결정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 되지 않는다.

한편 한화는 19일 홈 대전에서 롯데와 경기를 펼치고, 넥센은 곧바로 목동으로 이동해 19일부터 LG와 2연전을 치른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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