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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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민 감독 측 "차기작 확정된 바 없어, 추측성 보도 자제"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5.03.16 18:50 / 기사수정 2015.03.16 19:5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명량' 김한민 감독의 차기작과 관련해 '명량'의 제작사 빅스톤 픽쳐스 측이 공식 입장을 내놨다.

빅스톤 픽쳐스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한민 감독의 차기작은 시기와 작품, 투자사 등 어떤 것도 확정된 내용이 없다"고 전했다. 빅스톤 픽쳐스는 김한민 감독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빅스톤 픽쳐스 측은 "언론에서 차기작으로 거론하는 '전투'는 빅스톤 픽쳐스가 기획, 제작하는 작품으로 감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투자, 배급은 뉴와 협의 논의 중인 단계로 역시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CJ와는 정산 관련 견해차이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현재 조율중인 단계이며, 김한민 감독의 차기작에 대한 어떠한 것도 확정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양사의 관계를 추측해서 보도하는 것은 부적절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김한민 감독은 '명량' 이전까지 직접 제작사를 운영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투자 배급사를 선택 할 수 있는 권한도 없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빅스톤 픽쳐스는 "확정되지 않은 내용에 대한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달라"며 "김한민 감독의 차기작이 확정되면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적으로 알려드리겠다"고 마무리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 김한민 ⓒ 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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