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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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근황 "딸 부부에 의지, 재판 후 한국 떠날 듯"

기사입력 2015.03.16 16:17 / 기사수정 2015.03.16 16:17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아내 서정희(53)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서세원(59)가 서정희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그의 근황이 전해졌다.

채널A '밀착취재'는 15일 서정희 지인의 말을 빌려 서정희가 경기도 외곽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책을 보고 기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인은 서정희가 한국에 오래 머물지 않을 것 같으며, 딸 서동주 부부에 많은 의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정희가 최근 출간한 책에 '서정희가 쓰고 서동주가 연출한'이라는 문구가 있는 것처럼 두 모녀는 돈독한 사이라고 알려졌다. 앞서 서동주는 "엄마의 안전이 걱정된다.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도움을 요청한 바 있다.

'밀착취재'에 따르면 서동주 남편은 하버드대 정치학을 전공한 뒤 백악관 비서실과 골드만삭스에서 근무했다. 그는 현재 스탠포드 MBA과정을 밝고 있으며 벤처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서정희는 서동주 부부의 도움을 받고 있으며, 공판과 이혼 소송이 끝나면 미국으로 떠날 가능성도 크다고 전해졌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해 5월 10일 강남구 청담동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와 다투던 중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서정희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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