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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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 열' 이유리, 이동건 10년째 독신소식에 "다행이다" 안도

기사입력 2015.03.14 21:29 / 기사수정 2015.03.15 09:00



▲ 슈퍼대디 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슈퍼대디 열' 서예지가 이동건에게 차였다.
 
14일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 2회에서는 황지혜(서예지 분)가 한열(이동건 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지혜는 "엄마한테 말했어. 선배 좋아한다고"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한열은 "후회도 잃을 게 있는 놈들이나 하는 거지. 나 같이 혼자인 놈은"이라며 거절했다.
 
황지혜는 돌아서는 한열의 뒤에 대고 "네가 무슨 돌부처냐. 또 까였네"라며 소리쳤다. 한열의 절친인 심상해(최대철 분)는 "백만 번째 아웃이다. 포기해. 왜 환자라고 불리겠냐"라며 위로했다.
 
황지혜는 "알아, 나도. 첫사랑인지 짝사랑인지한테 까인 상처 때문인 거"라며 좌절했다.
 
또 차미래(이유리 분)는 이들의 대화를 통해 한열이 자신과 헤어진 뒤 혼자 지냈다는 사실을 알고 "다행이다"라며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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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슈퍼대디 열' 이동건, 서예지, 최대철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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