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송혜교와 제시카 고메즈를 과거 이상형으로 꼽았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홍기는 최근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아이돌답지 않게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홍기는 MC들로부터 '각종 인터뷰에서 귀염성 있으면서도 섹시하고 육덕진 스타일이 좋다고 말했는데 지금도 변함없나'라는 질문을 받고 "요즘은 이상형이 바뀌었다"고 답했다.
이어 "예전에는 정말로 제시카 고메즈와 송혜교 같은 스타일을 좋아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서 보는 눈이 변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과거에는 주로 여자의 바스트 부분을 눈여겨봤다. 그런데 요즘엔 힙라인과 다리 쪽에 집중한다"며 바뀐 이상형에 대한 화끈하게 설명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홍기의 거침없는 입담은 13일 오후 11시 '마녀사냥' 8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이홍기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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