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프리티랩스타 키썸 지민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언프리티랩스타' 지민과 키썸이 팀워크를 칭찬받았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랩스타' 6회에서는 파이널 트랙 팀워크 배틀이 펼쳐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키썸과 지민은 무대를 준비하며 너무 잘 맞는다며 행복해했다. 키썸과 지민은 자신들만이 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줬고, 래퍼들에게 키썸과 지민의 이름을 외치라고 말했다.
래퍼들은 함께 했지만, 다른 출연자들은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육지담은 "저랑 제시 언니 연습할 때도 사람들이 할 거라고 우리가 일부러 그걸 피했다"고 말했고, 타이미는 "대학 동아리서 하는 느낌을 조금 받았다. 그 친구들이 하니까 귀엽지 거기서 조금 덜 귀여웠으면 '뭐야'라고 나왔을 것"이라고 전했다.
키썸과 지민의 무대 후 바스코는 "색달라서 좋았다. 귀엽고 앙증맞고"라며 "욕하고 남자다운 척해야지만 힙합스러운 건 아닌 걸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피타입은 "실력적으로 놀라웠다기보단 재밌었다는 느낌"이었다고 평가했다.
키썸은 무대 소감에 대해 "X 싼 느낌"이라며 속시원하다고 전했고, 이에 지민은 "같이 싼 느낌"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석, 바스코, 피타입, 아이언, 버벌진트, 소울다이브, 메타, 디오, 얀키, 라이머 등 15명의 래퍼가 평가단으로 참여했다. 경연 방식은 1등부터 최하위까지 평가단의 투표결과를 합산, 최하위 점수를 기록한 팀이 '언프리티랩스타'를 최종 탈락하게 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언프리티 랩스타' 키썸 지민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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