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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킬미힐미' 지성이 안내상에게 독설했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20회(최종회)에서는 차도현(지성 분)이 차준표(안내상)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도현은 차준표의 병실을 찾아갔다. 차준표는 " 준영이냐. 완전히 어른이 됐구나. 얼굴 좀 제대로 보게 조금 더 가까이 와줄래"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차도현은 "착각하지 마십시오. 난 당신을 보러 온 게 아닙니다. 21년 동안 병실에 누워 있다고 해서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진 않습니다. 그러니까 약자인 척, 피해자인 척하지 마십시오"라고 독설했다.
또 차도현은 "내가 여기 온 이유는 단 하나. 묻고 싶은 게 있어서입니다. 당신이 민서연 사장과 차근호 회장의 죽음을 사주했습니까"라고 물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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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킬미힐미' 지성, 안내상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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