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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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임주환, 오연서 건드린 이덕화에 '분노'

기사입력 2015.03.10 22:32 / 기사수정 2015.03.10 22:32

▲ 빛나거나 미치거나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임주환이 오연서를 건드린 이덕화에게 분노했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16회에서는 왕욱(임주환 분)이 왕식렴(이덕화)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욱은 왕식렴이 "청해상단의 모든 자산과 권리 내가 쥐고 있는 풍우상단으로 넘어갈 거다"라고 하자 의아해 했다. 앞서 왕식렴이 서경천도와 관련해 청해상단의 일을 자신에게 일임했기 때문.

왕식렴은 황보여원(이하늬)이 만든 거짓 장부로 청해상단에 매점매석, 상세 탈루 혐의 등의 죄를 뒤집어씌워 청해상단을 손에 넣으려 했다.

왕욱은 청해상단에 닥친 위기가 황보여원에게서 나온 사실을 알고 "나 또한 다른 누군가와 손을 잡을 수도 있다. 집정을 치지는 못하겠지만 막을 순 있지 않겠느냐"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에 왕식렴은 "부단주 그 계집 때문이냐. 그 계집의 명줄은 나와 여원공주 손에 달려 있는데. 청해상단에 가서 확인해 봐라"라고 여유로운 태도로 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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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빛나거나 미치거나' 임주환, 이덕화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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