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차태현 측 "'예체능' 하차 맞다…예정된 수순"

기사입력 2015.03.10 18:50 / 기사수정 2015.03.10 18:51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차태현이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하차한다.

10일 차태현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와의 전화통화에서 "차태현이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하차한다. 원래 고정게스트가 아니었고 족구편에만 참여하려고 했다. 지난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KBS 예능국 관계자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차태현이 4주동안 '예체능'과 함께 하기로 되어 있었다. 다음주 방송까지 7주분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KBS 예능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차태현이 지난 4일 녹화를 끝으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차태현은 지난 2월 11일 촬영부터 '우리동네 예체능-족구 편'에 출연했다.

한편 차태현은 최근 KBS 2TV 새 예능 드라마 '프로듀사'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차태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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