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문희준이 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에 MC로 전격 합류했다.
10일 JTBC '끝까지 간다' 측은 "문희준이 새롭게 MC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희준은 지난 사투리 특집에서 자리를 비운 김성주를 대신하여 스페셜 MC로 활약한 바 있다. 당시 출연자들은 물론이고 100인의 선곡단까지 모두 아우르는 탁월한 진행 능력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의 활약을 통해 정식 MC로 합류하게 된 문희준은 "신혼 부부 집에 얹혀사는 삼촌이 된 느낌"이라고 첫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MC 김성주, 장윤정씨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MC 문희준의 합류와 더불어 봄맞이 새단장을 한 JTBC '끝까지 간다'는 10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문희준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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