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2014-15시즌 피겨스케이팅 마지막 국내 대회이자 총 28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종별 선수권 대회가 오는 11일부터 시작된다.
대항빙상경기연맹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제 57회 전국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별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4-15시즌의 마지막 피겨 국내 대회로 이번 시즌 국내 대회 중 가장 많은 280명이 출전한다.
대회 종목은 남녀싱글과 아이스댄스가 진행되며, 싱크로나이즈드 스케이팅이 시범종목으로 진행된다. 또한 싱글 종목은 초/중/고 및 대학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급수에 따라 A조(7~8급), B조(5~6급), C조(3~4급), D조 (1~2급)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한다.
한편 본 대회는 3월11일 개장하는 선학 국제빙상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첫 대회로, 대회 1일차 (3/11일)경기에 앞선 3월 11일 오전 10시30분부터는 경기장 개장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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