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캘러웨이골프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캘러웨이골프는 9일 비거리 성능을 강화한 새로운 '워버드 시리즈' 볼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캘러웨이는 "워버드는 2피스(2 piece) 볼이다. 크고 부드러운 '워버드 코어(Warbird Core)' 적용으로 볼 스피드를 상승시켜 비거리를 극대화한다. 코어의 사이즈가 늘어나면서 이전보다 더욱 얇아진 커버는 볼 스피드와 비거리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동시에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커버는 다루기 쉽고 내구성이 좋은 아이오노머 커버(Ionomer Cover)로 제작되어 최대 비거리를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캘러웨이만의 특허기술인 육각 딤플도 적용됐다. 볼 표면을 100% 커버하여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고 볼의 체공시간을 연장해준다"고 덧붙였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족스러운 비거리 퍼포먼스로 모든 골퍼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제품이다. 많은 골퍼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워버드 시리즈만의 인기 비결을 직접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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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캘러웨이골프 제공]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