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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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연애중' 초고난도 문제 등장 "나 살쪘어?"

기사입력 2015.03.07 23:5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JTBC '나홀로 연애중'의 출연진들이 쉽지 않은 문제와 마주했다.

7일 방송된 '나홀로 연애중' 강민경편에서는 자신이 살쪘냐고 묻는 강민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라면에 이어 후식들을 먹고난 뒤 강민경은 자신이 살이 찌지 않았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크로스진 신은 "100kg가 되어도 사랑하겠다"는 답을 선택해 최하위점인 -30점을 기록했다. 실제로 통통했었다는 신은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선택했지만 강민경의 마음에는 닿지 않았다. 

김민종은 "여자는 좀 통통해야 예뻐"라는 선택지를 골랐다. 추가점수는 없었지만 감점은 막았다. 

성시경과 장동민은 자신만만하게 3번 답인 "어디가 쪘느냐. 전혀 모르겠다"를 골랐다. 가장 무난한 대답이라고 생각했지만 강민경의 마음은 달랐다. 강민경은 이러한 답이 가식적이라고 생각한 것. 이들은 20점이나 감점됐다. 

정답은 아무도 선택하지 않은 마지막 선택지였다. 극 중 헬스트레이너로 나오는 강민경 답게 먹고 같이 운동하자는 답을 가장 만족스러워했다.  

출연진들은 앞선 편들에 비해서 낮은 점수를 얻으며 아리송한 강민경의 마음을 헤아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나홀로 연애중' 강민경 ⓒJTBC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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