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05 17:02 / 기사수정 2015.03.05 17:03
박장근은 5월 31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더채플앳청담에서 2년여 간 교제한 3세 연하 연인 염모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와 관련, 박장근은 3월 5일 엑스포츠뉴스에 "예비신부는 5~6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지인이었다가 2년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결혼 적령기이도 하거니와, 여자친구를 놓치기 싫은 마음에 자연스럽게 결혼을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음악 작업으로 바빠 결혼 준비를 전혀 하지 못했다"고 말한 뒤 "그래도 결혼소식이 알려진 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5월의 부부가 된 이후 유럽 등지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래퍼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박장근은 2012년부터 미국 버클리음대 출신 마이키와 작곡팀 이단옆차기로 활동했다. 씨스타 '기브 잇 투 미' '러빙유', 걸스데이 '썸씽', 지오디 '미운오리새끼', 에이핑크 '미스터 츄' 등 스타들의 히트곡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이단옆차기 ⓒ 더블킥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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