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KBS 2TV '투명인간'이 폐지설과 관련해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3일 '투명인간'의 한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폐지설은 사실무근이다. 새로운 코너로 새단장을 앞둔 가운데 왜 이러한 이야기가 나온지 모르겠다"며 폐지를 일축했다.
이어 "신화 편을 기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신화 방송에 따라 그대로 갈지, 기존이 아닌 더 업그레이드 된 포맷으로 갈지 결정될 것 같다.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투명인간'이 4월 폐지되고, '인간의 조건2'가 편성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KBS 2TV '투명인간'은 회사 내에서 서프라이즈한 상황극을 펼쳐 배꼽 빠지는 웃음을 전달, 직장인들과의 솔직담백한 토크로 그들의 스트레스까지 확 날려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투명인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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