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03 13:10 / 기사수정 2015.03.04 21:2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태임이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욕설로 소란을 일으켜 하차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띠괴외' 측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3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 것은 맞다. 욕설 논란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2일 이태임이 건강상 문제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하차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바 있다. 그러나 3일 한 매체는 이태임이 겨울바다에 입수해서 촬영을 하던 이태임이 상대 출연자에게 욕설을 퍼붓고 소란을 피워 하차했다고 보도했다.
이태임은 송재호·진지희 커플의 후임으로 지난 1월 말 '띠과외'에 모습을 드러냈다. 가수 이재훈과 함께 제주도 해남 해녀로 변신한지 한달 여 만에 하차하게 됐다.
관계자는 "아직 2회분의 방송 분량이 남아 있다. 이태임의 후임과 관련해서는 제작진이 여러가지 방법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태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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