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월드 와이드 힙합 프로젝트 'HIPHOPISHIPHOP'을 향한 유명 뮤지션들의 응원 영상이 공개됐다.
래퍼 산이를 필두로 한 대규모 월드 힙합 프로젝트 'HIPHOPISHIPHOP'은 총 14개국의 래퍼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DJ, B-Boy, 비트박서, 그래피티 아티스트 등이 참여하여 오직 힙합으로 전 세계가 하나가 된다는 취지를 담아 진행됐다.
3일 공개된 응원 영상에는 지난 1989년 Gang Starr 1집 앨범으로 데뷔를 하여 Jay-Z, Joey Bada$$, Kanye West, Nas 등 기라성 같은 아티스트들을 프로듀싱한 프로듀서 DJ Premier을 시작으로 Lil Wayne, Drake, Bruno Mars 등을 프로듀싱한 NEEDLZ, 프로듀싱팀 J.U.S.T.I.C.E. LEAGUE의 ROOK, 808 MAFIA의 TM88, THA BIZNESS의 HENNY까지 미국 힙합계 유명 프로듀서들이 열렬한 지지를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산이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이번 프로젝트는 힙합의 본고장 미국의 힙합팬들부터 한국의 힙합팬들까지 전 세계의 힙합을 한번에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전 세계 유명 힙합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대한민국 힙합의 자부심을 전하는 산이의 자랑스런 모습을 눈여겨 봐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HIPHOPISHIPHOP'는 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산이 힙합 프로젝트 ⓒ 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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