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배우로도 활동을 펼쳤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임성민이 MC로 복귀한다.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는 3일 임성민이 자체제작 프로그램 ‘건강보고서’의 MC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임성민은 '건강보고서'에서 단독 진행을 맡아 오랜만에 방송인으로 모습을 보여준다. 임성민은 한동안 배우로 전향, 방송 진행을 하지 않았다.
‘건강 보고서’ 혈관건강 편은 신체 모든 곳의 건강을 좌우하는 혈관 건강에 대해 집중 파헤치는 프로그램으로 MC 임성민과 혈관전문가 조세행 박사(내과전문의)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행 박사는 “혈관의 노화 현상은 사춘기가 끝나는 16세부터 시작된다.”면서 “탄력을 잃고 단단해지고 두꺼워진 혈관은 뇌졸중, 심근경색 등 위험 질환들을 일으키는 주범”이라고 경고했다.
헬스메디tv 장정환PD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혈관에 대한 제대로 된 의학지식과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질환 별 생활 속 건강관리 비법을 쉽고 재미있게 구성하여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혈관 건강과 관리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줄 ‘건강보고서’ 혈관건강 편은 오는 4일 오전 9시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에서 방송된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