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신화가 데뷔 17년차 아이돌다운 끈끈한 모습을 보였다.
신화는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과 컬투, 이영자는 신화에게 "데뷔한 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고, 신화는 "17년 됐다"고 얘기했다.
신화 멤버들은 "언제까지 앨범을 낼 것 같냐"는 MC들의 질문에 "멤버 한 명이 죽지 않는 한 계속해서 낼 것 같다"고웃으면서 진심이 담긴 말로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
또 에릭은 그룹 장수의 비결로 "이번 12집 앨범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라는 말로 앨범 자랑도 잊지 않았다.
이를 지켜본 MC 신동엽은 "결국 마지막에 누구 한 명은 솔로를 하겠네요"라는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에 자리한 이들을폭소케 했다.
한편 신화는 최근 정규 12집 'W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표적'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안녕하세요'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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