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하석진과 한지혜가 관계를 회복했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남우석(하석진)은 비자금조성 및 횡령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게 됐다.
검찰 조사를 받고 풀려난 남우석은 "내가 언제 나올 줄 알고 거기서 기다리고 있었느냐. 힘들기도 했지만 수인씨 생각이 나서 마음이 아팠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그는 "수인씨도 이렇게 검찰 조사를 받았었겠구나. 혼자서 많이 무서웠겠구나. 그런 힘든 일들 잘 견뎌내고 나한테 와준 사람인데 속좁고 못난 말로 수인씨에게 상처 줬구나 하고 반성했다"라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자신 앞에서 눈물을 훌쩍이는 문수인(한지혜)의 손을 붙잡은 후 "매일 웃게 해주고 싶은데 자꾸 울게만 해서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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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설의 마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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