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오키나와(일본),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연습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1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가와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K와 넥센의 연습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양팀은 이날 비 예보가 있어 11시 경기를 개시해 2시간정도 짧게 경기를 가지려고 했으나 아침부터 내린 비로 경기를 취소하는 데 합의했다. SK와 넥센은 지난 2월 23일에도 연습경기를 가지려고 했으나 비 때문에 무산된 바 있다.
넥센과 오키나와 마지막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던 SK는 이날 짧은 실내 훈련을 진행한 뒤 다음날인 2일 귀국길에 오른다. 넥센은 휴식을 취한 뒤 2일 한화와의 연습경기를 가진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훈련하는 SK 선수단 ⓒ오키나와(일본),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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