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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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스토리] 넥센 염경엽 감독 "날씨가 안 도와주네"

기사입력 2015.02.28 10:52 / 기사수정 2015.02.28 11:36



[엑스포츠뉴스=오키나와(일본), 김한준 기자] 미국 애리조나에서 훈련을 마친 넥센 히어로즈는 지난 21일 일본 오키나와로 넘어와 2차 캠프에 돌입했다.

따로 연습구장을 빌리지 않고 원정으로 연습경기를 치르는 넥센은 23일 SK 와이번스와의 연습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자 실내 훈련으로 대체했다.

실전감각을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 24일 삼성 라이온스와의 연습경기에는 한국시리즈 이후 처음으로 맞대결 하는 상황이니 만큼 국내 취재진들이 많이 몰렸다.



★ 다시만난 두 명장, 오랜만입니다



★ 오늘 경기 할 수 있겠죠?



★ 오랜만에 만나 서로 인사도 하고, 타격훈련도 했는데...



★ 경기 시작을 앞두고 내리는 폭우, 우리 오늘도 경기 못해?



★ 오늘은 짐을 싸고 삼성이랑 26일 리턴매치 합니다.

부임 후 3년동안 같은 패턴으로 오키나와에서 연습경기만 치룬 염경엽 감독은 더욱 아쉬웠을 듯 했다.



★ 이틀 연속 비,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 오키나와 날씨, 이렇게 변덕스럽나요?



★ 오늘은 먼저 들어갑니다~

한편, 넥센은 25일 KIA 타이거즈와 첫 연습경기를 치뤘고 난타전 끝에 12-10으로 승리했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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