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오키나와(일본),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연습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24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과 넥센의 연습경기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오전까지 구장 날씨가 흐리기만 해 무리 없이 진행될 것으로 여겨졌으나 경기 직전 갑자기 비가 쏟아져 경기를 치를 수 없게 됐다.
2014년 한국시리즈 맞대결 이후 3개월만에 다시 만난 두 팀인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으나 아쉽게도 승부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경기는 오는 26일 재편성 돼 치러진다. 이날 삼성 정인욱, 넥센 라이언 피어밴드가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com
[사진=훈련 중인 삼성 선수단 ⓒ오키나와(일본),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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