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23 22:50 / 기사수정 2015.02.23 22:50
▲ 빛나거나 미치거나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과 오연서가 사랑을 확인했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11회에서는 왕소(장혁 분)와 신율(오연서)이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소는 신율이 청해상단 부단주인데다가 사내가 아니라 여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괜히 신율에게 장난을 쳤다.
신율은 왕소가 자신에 대해 다 아는 줄도 모르고 사내 옷을 입었다가 또 부단주 옷으로 갈아입느라 정신이 없었다. 왕소는 숨을 헐떡이며 힘들어하는 신율을 귀엽게 바라보다가 신율을 목간통 안으로 빠뜨렸다.
신율은 뒤늦게 왕소가 이미 눈치 채고 있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 왕소는 "고맙다. 여인이어서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율은 "내가 여인인 것이 고마울 일이냐"라고 물었다. 왕소는 대답 대신 신율에게 키스를 했다.
마침내 사랑을 확인한 왕소와 신율은 청해상단 사람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실실대고 웃으며 눈빛을 주고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 MBC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