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파격과 순수를 넘나드는 신비한 이미지로 K-POP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켰던 초대형 댄싱 디바 안다(ANDA)가 홍콩 최대의 세계적 미디어 그룹 엠퍼러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본격적인 컴백에 나선다.
사정봉, 질리안 청, 레오 쿠 등 세계적인 중화권 스타들이 대거 포진한 엠퍼러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 외에도 음반, 영화, 드라마 등 각종 멀티미디어 사업에 두각을 나타내며 홍콩을 비롯한 중화권 문화산업 전반을 이끌어가고 있는 세계적 미디어 그룹.
안다(ANDA)는 한층 견고해진 음악적 기반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중화권을 비롯한 해외 음악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주)엠퍼러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관계자는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과 신비로운 이미지를 동시에 겸비한 안다(ANDA)만의 매력에 매료됐다"며 "중화권 내 안다(ANDA)의 인지도는 이미 상당한 수준에 올라있다. 엠퍼러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K-POP 프로젝트이기도 한 안다(ANDA)의 무한한 가능성이 최고 레벨의 경지에 오를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다'는 의미의 순 우리말 '안다미로'의 의미를 이어가되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다짐, 과감하게 이름까지 변경하는 승부수를 던진 안다(ANDA)는 오는 26일 새로운 디지털 싱글 앨범 'S대는 갔을 텐데'를 발표하며 컴백활동에 돌입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안다 ⓒ 엠퍼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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