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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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군복무 중 3년 만에 합의 이혼

기사입력 2015.02.23 17:15 / 기사수정 2015.02.23 17:17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군 복무 중인 배우 이태성이 이혼했다.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태성은 최근 7세 연상의 아내와 합의이혼했다.

이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려 "이태성이 최근 합의 이혼했다. 혼인신고 후 곧장 입대를 했다. 서로 소통하기 힘든 상황적인 문제와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이별을 선택했다. 양가의 합의하에 원만하게 합의이혼을 했다"고 보도했다. 양육권은 이태성이 가졌다.

이태성은 2012년 7세 연상인 아내의 존재와 함께 돌 지난 아들을 두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었다. 2012년 4월 아내와 혼인신고한 뒤 가족들과 조촐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군 입대로 결혼식을 미룬 바 있다.

당시 이태성은 트위터에 "이제야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 장가갑니다! 축하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신다면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며 혼인신고 사실을 전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신혼 생활을 하지 못한 채 3년 만에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태성은 영화 '사랑니'로 데뷔한 뒤 영화 '폭력서클', 드라마 '9회말 2아웃', '장난스런 키스', '금 나와라 뚝딱' 등에 출연했다. 7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태성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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