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세븐이 일본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이 준비한 선물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세븐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응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일본 팬들이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세븐의 사진과 함께 'Japan Debut Single '光' 2005. 2. 23'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한편, 세븐은 지난해 12월 28일 경기도 포천 8사단에서 전역식을 갖고 1년 21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쳤다.
이날 세븐은 연예병사로 복무하던 당시 물의를 빚은 것을 반성하며 "실망 안겨 드려 죄송하고, 잘못했던 일을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잘못했던 부분들 외에 오해를 받은 부분도 있다. 많이 힘들었지만, 저의 실수에서 비롯된 일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세븐은 지난 2003년 1집 앨범 'Just Listen'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해 '와줘'를 포함한 '난 알아요', '열정', '라라라' 등으로 가요계에서 사랑받았다. 그는 특히 2005년 2월 23일 일본 데뷔 싱글 앨범 '光(하키리)'를 발표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세븐 ⓒ 엑스포츠뉴스DB, 세븐 트위터]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