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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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신품'서 인연 맺은 故 김경률, 명복을 빕니다"

기사입력 2015.02.23 11:53 / 기사수정 2015.02.23 11:54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이종혁(41)이 22일 사망한 고(故) 김경률(35·서울당구연맹)을 추모했다.

이종혁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신품(신사의 품격)' 당구장신에서 도와주러 와서 친분이 생겼던 김경률 프로…당구 알려준다고 했었는데…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경기 고양경찰서는 22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김경률 선수가 이날 오후 3시 고양시 행신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주변 정황상 자살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당구 세계랭킹 8위인 김경률은 '2006 도하아시안게임'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했으며, 2013년 '세계팀3쿠션선수권'에서 3위에 올랐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명지대학교 일산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26일.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종혁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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